![‘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1510042011960-540x1211.jpg)
18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분식에 이어 족발 섭렵에 나선 라둥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엄마 슈는 이국주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족발을 삶았다. 족발이 완성된 후 라희와 라율은 양손에 족발을 들고 야무지게 먹었다. 평소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라율은 얼굴 보다 큰 족발을 들고 거침없이 족발을 뜯었다. 반면 라희는 작은 족발을 들고 여성스럽게 족발을 먹었다. 그러나 라희의 눈에 라율이 든 커다란 족발이 들어온 순간 평화로운 족발 먹기 시간은 끝이 났다. 자신의 작은 족발과 라율의 큰 족발을 비교하던 라희가 큰 족발을 탐내기 시작하며 라둥이의 왕족 쟁탈전이 벌어진 것이다.
커다란 족발을 사이에 둔 채 라희와 라율이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엄마 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난색을 표하며 또 다른 커다란 족발을 찾아 헤맸다는 후문이다.
커다란 족발을 둘러싼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의 치열한 쟁탈전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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