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
‘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
‘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라희-라율 쌍둥이가 족발을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18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분식에 이어 족발 섭렵에 나선 라둥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엄마 슈는 이국주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족발을 삶았다. 족발이 완성된 후 라희와 라율은 양손에 족발을 들고 야무지게 먹었다. 평소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라율은 얼굴 보다 큰 족발을 들고 거침없이 족발을 뜯었다. 반면 라희는 작은 족발을 들고 여성스럽게 족발을 먹었다. 그러나 라희의 눈에 라율이 든 커다란 족발이 들어온 순간 평화로운 족발 먹기 시간은 끝이 났다. 자신의 작은 족발과 라율의 큰 족발을 비교하던 라희가 큰 족발을 탐내기 시작하며 라둥이의 왕족 쟁탈전이 벌어진 것이다.

커다란 족발을 사이에 둔 채 라희와 라율이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엄마 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난색을 표하며 또 다른 커다란 족발을 찾아 헤맸다는 후문이다.

커다란 족발을 둘러싼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의 치열한 쟁탈전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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