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여진구와 설현이 도발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로맨스의 주인공, 정재민(여진구)과 백마리(설현)이 화끈하고도 달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앞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특히, KBS 공식 SNS에서 집계된 조회수만 89만 건을 돌파해 시청자들의 큰 기대감을 짐작케 하는 상황.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한낮의 지하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그 사연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된다. 과연 마리가 재민의 목에 입을 맞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재민과 마리의 첫 만남은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관통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 정재민과 뱀파이어 백마리,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과연 어떤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 있게 담은 작품.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1, 2회가 연속 방영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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