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나이 오십이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솔로 위로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솔로들을 위로했다.

지난 12일 포털사이트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개인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 백종원, 노을 강균성, AOA 초아, 모델 예정화는 각각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 PD, 작가, MC를 모두 맡는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네티즌들 원성에 “나도 나이 오십이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이들을 위로했다. 백종원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자기가 맡은 일 꾸준히 하다보면 기회가 생긴다”며 “그렇게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술을 만들어 확 잡으면 된다”고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어 백종원은 “나도 결혼이 남 일인 줄 알았다. 기회를 노려라”고 조언했다.

이날 촬영된 생방송은 오는 5월 2일 밤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나이 오십이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솔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