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민지아 김용건
불굴의 차여사 민지아 김용건
불굴의 차여사 민지아 김용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불굴의 차여사’ 민지아의 과감한 패션에 김용건이 기함했다.

9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 65회에서는 오랜만에 귀국한 민지(민지아)의 모습과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윤희(하연주)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국이후 처음으로 아침밥상에 앉은 민지의 모습이 등장했다. 시차적응 때문에 가장 늦게 등장한 민지는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가운 차림으로 등장하며 오동팔(김용건)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런 상황에서 밥 못먹겠다고 엄포를 놓는 동팔에, 차여사(김보연)은 딸을 끌고 방으로 가 딸의 옷차림을 지적한다.

한편 “벗고 다니고 싶으면 내 집에서 나가”라고 젊은 여자들의 옷차림을 비판하는 동팔에 달자(윤미)는 “젊은 사람들 냅두라”고 장난스레 반박하고, 윤희는 애교로 “아가씨 봐달라”고 말하며 동팔은 어이없다는 듯 혀를 끌끌 찼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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