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호란, 임필성(왼쪽부터)
김종철, 호란, 임필성(왼쪽부터)
김종철, 호란, 임필성(왼쪽부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SBS ‘접속 무비월드’의 인기 코너 ‘영화는 수다다’에 합류한다.

SBS는 2일 “호란이 오는 4일부터 방송되는 ‘접속 무비월드’의 코너 ‘영화는 수다다’의 새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화는 수다다’는 익스트림 무비의 편집장 김종철 영화 평론가와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 뺑덕’ 등을 연출한 임필성 영화감독 그리고 호란, 3MC 체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제작진은 호란의 발탁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영화는 수다다’ 코너를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적 시각의 해석을 추가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란은 클래지콰이 활동 이외에도 SBS 라디오 파워FM ‘호란의 파워FM’ 진행을 맡고 있으며 스마트폰 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단편영화를 출품한 이력도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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