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낸 ‘생존 키트 찾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손호준과 서인국이 생존도구를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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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제가 세상에서 귀신을 제일 무서워 한다”며 섬의 스산한 기운에 몸을 떨었다. 이내 자신의 바지에 붙은 나방에 기겁을 하며 일어났다.
이를 보다못한 여자 스태프는 서인국의 바지에 붙은 나방을 떼어냈고, 민망한 서인국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인터뷰에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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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정글의법칙 in 인도차이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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