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동시통역가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과거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져 이윤진, 김미려,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고려대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쿵쿵따’ 촬영을 위해 유재석이 왔었다. 그때 방송에 출연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윤진은 “그 방송을 계기로 ‘미스 고대’라고 불리며 학교 모델로 뽑히기도 했고 기회도 얻었다”면서 “유재석이 내 은인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이윤진은 남편 이범수와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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