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그리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622280815429.jpg)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고교 시절 악연이 있는 안동칠(김희원)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조강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자는 고복동(지수)의 뒤를 밟다 복동이 동칠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동칠은 복동에게 살인을 의뢰하며 “복역 후 잘 살게 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과거 강자는 동칠의 동생 안범(원덕현)과 연인관계였으나 동칠이 강자에게 이별을 강요했다. 두 사람이 칼부림을 하던 중 안범은 사망했고 강자는 안범의 살해용의자로 구속됐던 과거를 지니고 있다.
이에 강자는 동칠을 보고 이전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지었다 한공주(고수희)는 강자에게 “내가 해결하겠다”며 장담했지만 강자는 이를 만류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딸의 학교 폭력문제에 맞서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학교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