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613452822011-540x540.jpg)
26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의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진은 커플 티셔츠를 사이좋게 나눠 가진 채 서로를 향해 미소를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마리는 집 앞 골목길에서 이루오에게 무심한 표정으로 까만 봉지를 건네고 있다. 이루오는 봉지 안에 든 티셔츠가 정마리와 자신의 커플 티셔츠임을 알아차리고 즐거워한다. 그는 티셔츠를 이리저리 대보면서 아이처럼 연신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으며 정마리는 이루오의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도 못한 채 수줍은 미소를 지어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의 ‘썸’ 관계가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이하나와 송재림은 각각 맡은 역할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런 노력들이 있기에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리게 하는 애정라인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다”며 “드디어 ‘마-루 커플’이 탄생을 맞이하게 되는지, 어떤 변수가 생기게 될 지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하나와 송재림의 로맨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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