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하석진이 스튜어디스와의 연애경험 의혹을 일으켰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국내 최대 항공사 입사 문제가 출제된다. 이날 하석진은 돌연 승무원과의 연애경험을 화두로 꺼내며 김지석을 공격한다.

김지석에게 “승무원과 사귄 적 있지 않냐”고 돌발 질문을 한 하석진은 이내 “내가 찔려서. 현무 형이 나한테 먼저 물어볼까봐 내가 질문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한다.

이어 문제 출제 배경을 분석하는 중에도 하석진은 “국내 최대 항공사의 승무원이 4천 명쯤 되는 것으로 안다”며 항공사와 승무원에 대한 풍부한 정보력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승무원의 정원까지 알고 있다”고 놀라움을 나타냈고 하석진은 “과거 항공사 모델을 해서 알고 있는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출연자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김지석 역시 여배우와의 ‘썸’ 의혹이 불거졌다.

김지석은 “배우 유인영과 단 둘이 술 마시는 사이”라고 말을 꺼냈다가 “사귀는 거냐”, “대시했다가 차인거냐”는 등 전현무와 하석진의 질문공세에 시달렸다. 김지석은 “거의 친 오빠같은 사이다. ‘뇌섹남’ 재밌다고 하더라”며 선을 그었지만 출연자들은 묘한 미소로 의심을 남겼다.

하석진과 김지석의 스캔들은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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