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1717105817305-540x304.jpg)
26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정상훈이 정성호에게 속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정상훈은 “대학 시절 성호 형이 나한테 귀신들린 연기를 하면 여자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런 정성호의 말에 속았던 정상훈은 눈을 뒤집고 침을 흘리는 등 귀신에 빙의된 굴욕적인 열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자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는커녕 자신을 지켜보던 한 여자 선배가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해 학기 내내 귀신들린 애로 오해받았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반대로 선배 정성호는 자신 때문에 영웅이 됐다며 억울한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고 한다.
양꼬치엔칭따오 특파원 사위 정상훈의 등장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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