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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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앵그리맘’ 김유정이 윤예주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을 부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3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가 조방울(조강자, 김희선)을 찾아가 오아란(김유정)의 행방을 묻는 장면이 담겼다.

오아란을 만난 진이경은 “그 사람이 고복동(지수) 시켜서 그런 거지? 정말 말 못하는 거야? 처음부터 니가 하자는 대로 해야 했는데”라며 울더니 “이제 아무 것도 겁낼 것 없어. 이제가 내 말할 거야.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진이경은 뒤를 돌자 오아란은 윤예주의 손을 잡고 “말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진이경이 놀랐다. 아란은 “아무 것도 하지마. 너도 우리 엄마도 다 죽는댔어”라고 겁먹은 표정으로 경고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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