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522325391276-540x591.jpg)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3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가 조방울(조강자, 김희선)을 찾아가 오아란(김유정)의 행방을 묻는 장면이 담겼다.
오아란을 만난 진이경은 “그 사람이 고복동(지수) 시켜서 그런 거지? 정말 말 못하는 거야? 처음부터 니가 하자는 대로 해야 했는데”라며 울더니 “이제 아무 것도 겁낼 것 없어. 이제가 내 말할 거야.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진이경은 뒤를 돌자 오아란은 윤예주의 손을 잡고 “말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진이경이 놀랐다. 아란은 “아무 것도 하지마. 너도 우리 엄마도 다 죽는댔어”라고 겁먹은 표정으로 경고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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