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단옆차기, 사실은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참여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단옆차기가 올랐다.
MC몽이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혀져 화제다.
CJ E&M 측은 “MC몽이 트랙다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건 사실이지만 음악 작업에만 참여할 것이다.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MC몽은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을 이단옆차기로 알려졌다가 이단옆차기가 아닌 MC몽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이단옆차기는 씨스타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걸스데이 ‘썸씽(Somthing)’, god ‘미운오리새끼’, 민아 ‘나도 여자예요’ 등을 작곡해 히트곡 제조기로 통했다.
TEN COMMENTS, 화제성은 보장되겠네요.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웰메이드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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