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두사랑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다정한 투샷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18일 오후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사랑 #twolovers #hongkong” 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이 진지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다비치의 신곡 ‘두 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각각 캐주얼한 민소매 의상과 셔츠로 스타일링한 강민경과 이해리의 미모는 한 장의 흑백사진을 통해서도 뚜렷하게 드러나 시선을 끈다.
다비치는 지난 ‘또 운다 또’ 활동 이후 2달 만에 ‘두 사랑’으로 컴백했다. 18일 공개된 ‘두 사랑’은 2014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소유,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 of 긱스)’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썸 비긴즈(Begins)’ 버전이다. ‘썸’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제피(Xepy)와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작곡한 원영헌과 동네형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에 나서며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과 조화를 이룬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강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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