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족의 탄생’
tvN ‘가족의 탄생’
tvN ‘가족의 탄생’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효영이 다시 모습을 등장한다. 이로써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가족의 비밀’에는 그 동안 권력 다툼과 출생의 비밀 등 재벌 진왕그룹 일가에서 벌어진 모든 불행과 사건사고의 출발점이 된 고은별(효영)이 모습을 드러낸다.

진왕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고태희(이일화)와 차상민(안정훈)에 의해 납치된 뒤,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던 고은별이 거짓말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안방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울 예정이다.

딸을 지키지 못한 자책감과 진왕 일가족에 대한 원망으로 지옥같은 삶을 살아온 한정연(신은경)은 죽은 줄 알았던 딸 은별을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가족의 비밀’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http://tvcast.naver.com/v/338765)에서 한정연은 무심코 지나친 은별을 뒤돌아보지만, 멈춰선 은별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무심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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