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배우 김민정이 크다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크다 컴퍼니는 17일 “김민정과 지난 주말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당사는 신의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아온 김민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은 1990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뒤 25년 이상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tvN ‘갑동이’에서 정신과의사 역을 맡아 흡입력을 선보였고, MBC ‘진짜 사아니’ 내레이션 등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크다 컴퍼니에는 강성연, 심이영, 뮤지컬 배우 전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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