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이 유세윤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지나치게 지저분한 성격의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여성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MC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를 위한 해결법을 공개한다.

이날 MC 장동민은 절친 유세윤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평소 청결하다고 해서 꼭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옹달샘에서 유세윤이 엄청 깔끔을 떠는 편이다”고 말문을 연 뒤 “유세윤은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혼자 손 세정제를 들고 다닐 정도로 유난을 떨었다. 그렇게 깔끔하게 굴었는데 혼자..”라고 폭로를 이어가 유세윤이 혼자 당한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오창석 역시 깔끔한 성격 때문에 화장실조차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친구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지저분한 성격, 고약한 잠버릇, 친구들과의 우정 때문에 연인을 힘들게 하는 남자 등 결혼 관련 사연이 이어진다. 다섯 MC와 게스트 레이나의 결혼에 대한 열띤 대화는 17일 오후 11시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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