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717482911570-540x443.jpg)
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홍종현과 유라 커플이 가상 결혼을 종료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준 선물에 편지를 썼다. 홍종현은 유라에게 만들어 준 이젤에, 유라는 자신이 그린 홍종현의 그림에 편지를 썼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고맙고 미안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종현은 “나보다 성격이 활발해서 내 성격이 밝게 변한 거 같아 고맙고 미안한 게 많다. 내가 조용하고 말도 없고 재미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라가 “처음에는 ‘좀 어떻게 해야 되지?’ 그랬는데 증도 여행 이후부터 괜찮았다. 오빠 성격 아는데 더 시키고.. 고마운 점은 내가 덜렁거리는데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동을 자아냈다.
아영과 홍종현은 가상 결혼 소감에 대해 서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우리결혼했어요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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