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이태임, 김영철 위해 '행운의 여신' 자처.. "내가 옆에 있을게!"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김영철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자칭 행운의 여신임을 강조하며 그를 든든하게 지원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6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영철이 함께하는 이재훈-이태임 해남해녀 과외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디어 제주 바다에서 첫 물질을 하게 된 이태임은 바다를 보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태임은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라며 빨리 바다로 뛰어들고 싶다는 듯 몸을 좌우로 흔들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태임의 물질 동기가 된 김영철은 갑자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태임은 “걱정마요. 내가 옆에 있을게 난 행운의 여신이니까”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태임은 바다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잠수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처럼 이태임은 제주 바닷속을 누비며 해녀 수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해져 이태임의 첫 물질 도전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태임의 자신만만 첫 물질은 성공적이었을지, 이들의 스펙터클한 해남해녀 과외기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