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우 김종국
배우 서우가 김종국의 잔소리에 투덜대는 모습을 보였다.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신년 요리대전 특집으로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김치를 이용한 퓨전요리를 만드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종국은 서우와 함께 벌교에서 요리 대결에 쓰일 재료를 찾아나섰다. 지난해 신년 요리대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종국은 이동하는 차에서 서우에게 쉴 새 없이 조언과 잔소리를 건넸다. 이에 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종국은) 시아버지 같다”며 “저번에 함께 출연한 후 친해진 김민서 언니가 종국 오빠보고 시아버지 같다더라. 정말 그랬다. 보시면 아시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우는 지난해 3월 종영한 ‘제왕의 딸, 수백향’ 이후 공백기를 보내는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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