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이준기, 중국영화 촬영현장
배우 유선이 웨이보를 개설,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유선은 최근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상하이분 촬영을 마쳤다.
유선은 웨이보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유선입니다. 드디어 웨이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활짝 웃는 사진으로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에는 유선은 극중 남동생으로 나오는 이준기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상하이 촬영 분을 마치고 돌아온 유선은 극 중 시칠리아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수정 역을 위해 이탈리아어 공부 삼매경 중이다. 곧 수정의 주무대인 이탈리아로 촬영차 출국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역할에 몰입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굉장한 열정에 제작진 역시 기뻐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 유선의 포부”라고 전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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