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테일러 로트너.
‘트레이서’ 테일러 로트너.
‘트레이서’ 테일러 로트너.

할리우드 스타 테일러 로트너의 방한에 돌연 취소됐다.

영화 ‘트레이서’ 수입사 드림웨스트픽쳐스 측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었던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 행사가 공식 취소됐다”고 전했다.

‘트레이서’ 측은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은 구체적인 내용 협의 중 조율 실패로, 고지되었던 오는 16일 팬미팅 행사를 포함한 일정 전체가 취소됐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은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니키로 인해 파쿠르 액션 팀에 속하게 된 캠이 팀에서 명령한 다이아몬드를 전달하던 중 마피아와 연계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그녀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벌이는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웨스트 픽쳐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