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소유진이 올랐다.

#소유진, 셰프들 놀라게 만든 초호화 냉장고 공개 ‘역시 셰프의 아내’

소유진이 셰프의 아내다운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국내 요식업계의 거장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은 셰프의 아내다운 화려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로 주목을 받았다.

소유진의 냉장고 속 재료들에는 모두 제품명과 제조일이 적힌 라벨링이 돼 있었다. 또 귀한 음식인 어란과 송로 버섯인 트러플까지 들어있어 셰프 군단을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 냉장고에는 채소 코너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MC진은 “왜 냉장고에 반찬이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소유진은 “매일 아침에 해서 그때그때 소진을 시킨다”고 답해 MC와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이 김치의 행방에 대해 묻자 게스트들은 “김치 냉장고에 있겠지”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장독대에 있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을 할 말 없게 만들었다. 냉장고 외에도 실온 재료를 가져온 소유진에 절친 박가희는 “소유진 집에 음식 재료 구경하다 보면 1시간이 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힐링캠프’와 KBS2 ‘해피투게더3′ 등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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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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