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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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가 침울한 표정으로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나는 가수다3′(나가수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수는 “오랜만에 TV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프로그램에 폐가 안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수가 ‘나가수3’에 합류한 가운데, 같은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는 글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의미심장한 글들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나가수’는 지난 2011년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 출연자 라인업은 박정현을 비롯, 양파, 소찬휘, 효린, 하동균, 이수, 스윗소로우 등 총 7팀이다. 이들이 출연할 시즌3 첫 방송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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