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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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가 김영란법에 대해 꼬집었다.

앞서 진행된 JTBC ‘썰전’ 98회 녹화에서는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제한하는 김영란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변호사 강용석은 “원안과 달리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이 공직자, 교원, 언론인뿐 아니라 그 친인척들에게로까지 확대돼 국민 중 최대 2천만 명이 이 법을 적용 받는다. 때문에 과잉입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김영란법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인 이철희는 “적용대상이 점점 확대되자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며 “내가 볼 땐 국회에서 이 법을 고사시키기 위한 고단수 전략을 쓴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 법을 처음 제안한 김영란 씨도 이런 상황을 바라진 않았을 텐데”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영란법과 함께 지난 주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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