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사진 속 여섯 명의 가족 구성원들은 그곳의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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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톤레샵 메쯔레이 마을은 물 위에서 생활해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다. 이에 가족들은 이웃집 손녀딸에게 배 타는 방법을 배웠다고. 네 명이 동시에 타 배가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자 최정원이 깜짝 놀라 울상이 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가족 구성원 모두 낯선 환경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진짜 가족이 되어 가고 있다.
삼촌 박명수는 도착 직후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보던 광경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집에 도착해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렇지만 이곳도 다 사람이 사는 곳이니 잘 적응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잘 적응해 보겠다”라며 걱정과 설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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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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