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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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이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펜싱특집 최강자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드림팀’은 펜싱특집으로 꾸며져 김영호 감독 팀, 최병철 감독 팀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최병철 감독 팀의 최성조와 필독은 뛰어난 펜싱 실력으로 김영호 감독 팀을 꺾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출연진은 “최성조와 필독의 경기로 최강자를 가려보자”고 제안했다. 최성조와 필독은 경기를 펼쳤고 5:2로 필독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필독은 우승 상금을 팬들에게 선물로 선사했다. 필독은 팬클럽인 온리원에게 우승 상금 100만원으로 선물을 증정한 것. 필독은 공식 SNS에 “‘드림팀’ 본방 사수 하셨나요? 긴장되고 떨리던 경기가 모두 끝나고 우승! 앞으로 필독을 펜싱 최강자라 불러주세요! 우승 상금은 팬미팅 때 온리원들에게 나눠드렸던 선물에 사용됐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필독이 속한 빅스타는 일본 100회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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