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패러디
클라라 패러디

클라라가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과 ‘비정상회담’ 패러디를 통해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제작 홍필름)을 홍보했다.

29일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클라라의 모습을 담은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클라라는 ‘마녀사냥’의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 패러디영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이 두렵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영화 속 난희와 비슷한 사연은 난희(클라라)가 경수(고경표)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사연의 주인공에 대해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이어진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지독한 워커홀릭이라 힘들다는 사연이 소개되어 영화 속 보희(조여정)를 떠올리게 한다. 워커홀릭 여자 친구로 인해 힘들단 남자의 사연은 영화 속 보희의 남편인 강성을 떠올리게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JTBC ‘비정상회담’을 패러디한 영상에서는 남들의 시선 때문에 성인용품점 사업을 이어나갈지 말지를 고민하는 사연을 소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클라라는 남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폐업 위기에 처한 사연의 주인공이 사업을 계속 할지 말지를 안건으로 상정, 실제로 방영 중인 ‘비정상회담’과 같은 방식으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숍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다. 내년 1월 8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패러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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