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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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탈퇴 의사에 선암여고 탐정단이 온몸으로 막아섰다.

23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2화에서는 선암여고 탐정단을 탈퇴하려는 안채율(진지희)를 온몸으로 막아서는 선암여고 탐정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화에서 안채율은 전학 뒤 첫 등교에서 선암여고 학생들을 노리는 신흥변태 ‘무는 남자’에게 팔을 물렸고 이에 ‘무는 남자’를 잡기 위해 선암여고 탐정단에 가입했다. 그러나 선암여고 탐정단 멤버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이민지(김하재), 최성윤(스테파니 리), 하라온(한예준)들의 이상한 모습에 안채율은 탈퇴를 마음먹었다.

안채율은 “너희는 무는 남자가 과외선생인것도 몰랐지? 너희 과외는 받아 봤니?”라며 선암여고 탐정단에 의문을 품으며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윤미도(강민아)는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라며 탈퇴를 거부했고 선암여고 탐정단은 온몸으로 안채율을 막아섰다.

JTBC’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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