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달콤한 말로 여심을 흔들었다.22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오도정(김여진)에게 가짜 성접대 영상을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도정은 “구 검사 날 속였더라. 그래서 이 가짜를 가지고 날 놀렸어? 진짜는 아예 안 줄거야?”라며 분노했다. 이 사실을 들은 한열무(백진희)는 구동치를 찾아가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구동치는 한열무의 손을 자신의 가슴 주머니 쪽으로 가져다대며 “난 원래 소중한 건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든”이라고 대답했다. 한열무는 안심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묘한 분위기에 자신의 손을 떼려고 했다.
그러자 구동치는 이를 무시하며 “난 소중한 건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니까?”라고 덧붙여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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