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녀의 탄생’](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1423470613848.jpg)
이날 그룹 파티 자리에서 사라를 만난 태희는 춤을 추던 중 사라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사라를 바라보며 “아줌마 나와 결혼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사라는 “결혼이요? 그러니까 우리 둘이 결혼하자는 거죠?”라고 되물었고, 한태희는 “괜찮아. 당장 대답할 필요 없어. 대답 기다릴게”라고 답했다.
화장실로 간 사라는 놀라는 마음을 금치 못했고 그때 나타난 교채연(왕지혜)은 “네 주제에 감히 어떻게 태희 오빠냐”라고 쏘아붙였다.
사라는 “난 교채연 당신 같이 양심 없는 인간 앞에 꿀릴 이유 전혀 없다”라며 채연의 빈정거림에 반박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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