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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그래미 노른자위 4개 부문에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에 올라 총 6개 부문에 지명됐다. 미국이 아닌 영국 출신의 샘 스미스가 주요 부문에 모두 후보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해 ‘인 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BBC선정 ‘2014년 올해의 사운드’, 2014 브릿어워드(Brit Awards)에서 ‘크리틱스 초이스(Critics’ Choice)’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피(Happy)’로 큰 사랑을 받은 퍼렐 윌리엄스는 ‘올해의 앨범’ 및 ‘최우수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등의 후보에 올랐다. 또한 자신이 참여한 앨범들인 비욘세의 ‘비욘세’와 에드 시런의 ‘X’의 프로듀서 자격으로도 그래미 후보에 올라 총 6개 부문에 지명돼 최다 후보군에 합류했다.
![Beyonce-아티스트이미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910305764347-400x357.jpg)
‘팬시(Fancy)’로 빌보드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신인 힙합 뮤지션 이기 아젤리아는 총 4개 부문에 올랐다. 이외에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OST 앨범 역시 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2015%2~1](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910301215486-540x392.jpg)
‘올해의 노래’는 작곡가와 작사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곡 자체를 평가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 녹음 수준까지 고려하는 ‘올해의 레코드’와 차이가 있다. ‘올해의 노래’에는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더 베이스’, 시아의 ‘샹들리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쉐이크 잇 오프’, 샘 스미스의 ‘스테이 위드 미’, 호지어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가 올랐다.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에는 이기 아젤리아, 바스틸, 브랜디 클락, 하임, 샘 스미스가 경합을 벌인다. 미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7회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시간으로 오는 2월 8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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