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강동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로 재회한다. ‘전우치’ 이후 6년 만에다.

8일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김윤석이 ‘검은 사제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두 명의 가톨릭 사제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가톨릭 사제 역을 제안 받았다.

현재 김윤석은 영화 ‘극비수사’ 촬영을 마친 후 후반 작업 중에 있다. 올해 ‘군도: 민란의 시대’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활발한 한해를 보낸 강동원은 여러 작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김윤석 강동원의 캐스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검은 사제들’은 내년 2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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