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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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이 결렬됐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는 크리스와 SM 양 측의 변호인을 불러 2차 조정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양측 변호인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내년 상반기 3차 조정기일을 다시 잡기로 결정했다. 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소송은 본안으로 돌아가 일반적 민사소송 절차대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크리스와 SM 측의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8일에도 1차 조정이 진행됐지만 양측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크리스는 지난 5월 SM을 상대로 금전적 보상, 아티스트 관리,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크리스는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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