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배우 임지연 소속사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출연과 관련, “조율 중인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텐아시아에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며,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신예. 한예종 출신의 신인 임지연은 단 한 편의 영화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에 성공했다. 이에 영평상, 대종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스크린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임지연은 ‘킬미힐미’에 출연을 확정짓게 된다면 안방으로도 활동범위를 확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제안을 받은 배역 역시 ‘인간중독’의 신비스러운 종가흔과는 180도 다른 배역인터라 연기적 범위 역시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DID)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이 여의사 역을 두고 고심 중이며, 앞서 배우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