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1/2014112723475113130-540x1145.jpg)
27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남이 이방인 대표로 신입 맞이에 나섰다. 강남은 핫산을 만나자마자 “어디 나라에서 왔냐? 몇 살이냐? 마리오 닮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핫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모든 이방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터키에서 온 핫산이다. 나이는 26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방인들은 “어떻게 이 나이에 이 얼굴이냐. 형이라고 하니까 이상하다”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핫산은 “한국 온지 5년 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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