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신입 이방인 핫산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남이 이방인 대표로 신입 맞이에 나섰다. 강남은 핫산을 만나자마자 “어디 나라에서 왔냐? 몇 살이냐? 마리오 닮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핫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모든 이방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터키에서 온 핫산이다. 나이는 26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방인들은 “어떻게 이 나이에 이 얼굴이냐. 형이라고 하니까 이상하다”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핫산은 “한국 온지 5년 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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