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재훈
‘끝까지 간다’ 이재훈
‘끝까지 간다’ 이재훈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쿨의 이재훈이 프로그램 룰을 접한 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훈은 최근 진행된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흐트러진 가사를 조합해 완성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게임의 규칙을 알게 된 후 “내 노래 가사도 못 외우는데 큰일났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동안 ‘끝까지 간다’에서 선곡단의 애창곡으로 가장 많이 꼽힌 곡이 쿨의 노래인데다 이재훈의 등장에 모두가 입을 모아 우승 후보자라고 지목한 상태에 이재훈으로선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던 상황이다.

이에 이재훈은 “솔직히 내가 가사를 잘 못 외운다. 심지어 내 노래 가사를 틀릴 때도 있다”라는 고백과 함께 1라운드 탈락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또 무대에 오른 뒤에도 20년차 베테랑 가수답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가사 못 외우는 남자 이재훈은 약점을 극복하고 최종 라운드까지 갈 수 있었을까.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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