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지

배우 이민지가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오후 ‘선암여고 탐정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민지가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마지막 독립영화 ‘짐승의 끝’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민지는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 모두 초청받은 바 있어 충무로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행각을 그린다. 사교육, 낙태, 집단따돌림 등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선암여고 탐정단’은 스타 예능 PD인 여운혁 CP가 연출을 맡았다. 여운혁 CP는 MBC 재직 당시 ‘느낌표’, ‘무한도전’, ‘황금어장’ 등 간판 예능을 이끌었고 JTBC로 이직해 ‘썰전’, ‘신화방송’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는 12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잉크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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