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구혜선이 12일 정오 7번째 디지털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Must)’를 발표한다.
구혜선은 지난 6일 개봉된 ‘다우더’ OST로 6번째 디지털 싱글 ‘꽃비’를 발표한 데 이어 12일 7번째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게 됐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다우더’를 작업하며 극 중 인물들이 느꼈을 이별의 고통을 회의적인 감정으로 담아낸 곡이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 노래를 불렀고, 편곡을 맡은 최인영이 피처링을 맡았다. 또 구혜선 특유의 나직이 읊조리는 듯 부르는 아름다운 음색이 쓸쓸함과 잘 어우러진다.
‘다우더’는 강압적인 체벌을 하는 엄마와 고통받는 딸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으로, 구혜선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출연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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