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 염정아와 디오(엑소)가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 영상으로 응원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트’의 염정아, 디오가 수험생들에게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반항기 어린 고등학생 태영 역을 맡아 엄마 선희(염정아)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를 연기한 디오는 “그 동안 공부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던 우리나라 수험생 여러분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수험생들 파이팅!”이라며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응원 코멘트를 전했다.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모범 계산원 선희로 분한 염정아는 “저도 엄마의 심정으로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응원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수능 끝나고 ‘카트’ 관람도 부탁 드립니다”라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카트’가 수험생 여러분들을 밀어드립니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부지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지우, 디오(엑소)가 출연한다. 수능일과 같은 13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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