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SBS ‘피노키오’ 이종석의 비극적인 과거사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의 과거모습이 그려졌다.

본래 최달포의 본명은 기하명이다. 어린 기하명은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소방관인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 기하명의 소방대원 아버지 기호상(정인기)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인명구조를 하다 목숨을 잃었지만 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생존자들의 거짓 진술로 누명을 썼다.

이 사고는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기하명은 소방대원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이 됐다. 이 일로 기하명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는 비극을 겪게 됐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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