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을 죽인 범인이 남편 정겨운으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가 남편이었던 이강준(정겨운)이 자신을 죽이려 한 사실을 알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태희(주상욱)는 사라를 최면상태에 빠지게 해 교통사로를 낸 범인의 차 번호를 알아낸다. 사라는 강준이 몰고 온 차를 보고 자신의 교통사로 당시를 떠올리게 된다. 자신을 죽음에 빠트리게 한 차는 다름 아닌 강준의 차였던 것이다.
강준이 교채연(왕지혜)와 바람피우는 걸 발견한 사금란은 기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하고 차를 몰고 가고 따라온 강준이 사고로 가장해 사금란의 차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게 된 것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