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그의 전작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현장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하게 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너목들’의 조수원 PD -박혜련 작가와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조수원 PD의 현장, ‘너목들’의 현장이 그리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SBS 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종석은 바로 직전에 출연한 드라마 ‘닥터이방인’을 하면서도 줄곧 그리웠던 현장이 조수원 PD의 현장이었다며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조수원 PD이며, 조명 감독, 촬영 감독님 등 헤드 스태프분들도 모두 유쾌하셨다. 드라마가 중후반부가 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 현장에서 웃음소리가 나기 힘든데, ‘너목들’ 현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웃으면서 유쾌하게 촬영을 했다. 그때 기억이 참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박혜련 작가의 대본을 보고 난 뒤, 아무리 힘들어도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다시 돌아온 조수원 PD의 품 안에서 행복한 소감을 거듭 밝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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