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일본 데뷔 싱글 ‘와우’의 쇼트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12일 발매를 앞둔 비투비의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의 뮤직비디오 쇼트버전은 비투비 일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일본 현지를 공략하는 비투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약 1분 40초 분량만이 공개된 ‘와우’의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앤티크 공간을 배경으로 한층 여유롭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무장한 비투비의 신선한 변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투비는 컬러풀한 큐티 힙합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제스처로 위트 넘치는 그들만의 악동 매력을 쉴 새 없이 보여준다. 특히 이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와우’의 일본어 버전은 어김없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뉴잭스윙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일본어 가사의 ‘케미’넘치는 조화로 특별한 두 배의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 2012년 국내에서 발표됐던 ‘와우’는 비투비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가창력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 발표 당시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SNS를 통해 극찬을 하며 큰 화제를 낳기도 했으며, 비투비의 무대가 보여주는 그루브 넘치는 흥겨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비투비의 대표곡 ‘와우’는 보이그룹으로서 뉴잭스윙 장르로 지평을 새로이 연 점과 신선한 랩과 보컬의 조화, 그루브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이들의 매력을 100%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판단, 일찌감치 일본 데뷔 곡으로 낙점되어 가장 처음으로 일본 열도 공략을 준비하게 되었다. 실력과 비주얼, 완벽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춘 비투비가 데뷔싱글 ‘와우’를 통해 차세대 한류 루키의 바톤을 이어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와우’의 발매를 발표하자마자 일본 초대형 음반매장인 타워레코드의 예약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예고한 비투비는 오는 8일 오전, 일본 현지로 출국해 데뷔 쇼케이스와 발매 이벤트 등 대대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