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미니 콘서트가 17일 티켓 오픈된다.

11월 20일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김동완 미니 콘서트 ‘히(He)’가 17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무려 6년 만에 미니 콘서트 ‘히’로 단독 공연을 갖는 김동완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헤드윅’부터 ‘벽을 뚫는 남자’, 올해 3년 만에 다시 합류한 ‘헤드윅’까지 자신의 공연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티켓 강자로 자리잡았다.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까지 공연장으로 불러모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17일 티켓이 오픈되는 김동완 미니 콘서트에 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페이지가 동시 오픈될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한류 스타다운 위엄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위해 카나리아제도를 여행하며 자신의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으로 공연 포스터를 제작하고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공연 기획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미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씨아이ENT 측은 “김동완이 오랜만에 갖는 단독 미니 콘서트인 만큼 김동완 역시 팬들과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세심하게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오늘 티켓 오픈되는 김동완 미니 콘서트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아이ENT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