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연애의 발견' 한여름이 잘못했다”

네이버 생중계 비스트 팬미팅 ‘이제 곧 12시 30분’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과 용준형이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언급했다.

16일 네이버 생중계 ‘이제 곧 12시 30분’에서는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으로 비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밤 12시 반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동운은 ‘연애의 발견’을 언급하며 “한여름 누나, 제가 강태하가 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도 “어제 ‘연애의 발견’ 최종회를 봤는데 잠을 못 자겠더라”고 대답했다.

이후 스튜디오는 ‘연애의 발견’에 대한 토론장으로 변했다. 특히 손동운은 “원래 시선으로 봤을 때는 한여름 씨가 잘못한 거다”며 분노했고, 용준형은 “아니다”라고 다른 의견을 내세워 다른 멤버들이 두 사람을 만류하기도 했다.

비스트는 오는 20일 타이틀곡 ’12시 30분’이 수록된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을 발매할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네이버 ‘스타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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