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퀴즈쇼 사총사’ 방송 화면, 하리수 페이스북 캡처

방송인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과 결혼 8주년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공개하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을 자랑한 모습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하리수는 지난 6월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남편 미키정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하리수는 이날 방송 “나는 요리 자격증만 있고 남편이 요리를 더 잘한다”며 “(미키정이) 내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음식을 잘 해온다. 특히 매운 갈비찜 등을 잘 한다”며 남편 자랑에 나섰다.

하리수는 이어 “미키정이 머리를 감겨준고 말려주기 까지 한다.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잘 때엔 화장도 지워주고 다리도 안마 해준다”며 남편 자랑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다.

하리수는 지난 2006년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에서도 무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미키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처음에는 어깨에 손 올리는 것조차 싫어하던 미키정이 날 진정한 여자로 봐줬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라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미키정 또한 “너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 돌을 내가 다 맞아 주겠다”며 하리수의 눈물을 닦아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결혼기념일인 2015년 5월 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테마에 맞게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담아낼 웨딩사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퀴즈쇼 사총사’ 방송 화면, 하리수 페이스북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