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인간의 조건’

KBS2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재능 공유하며 살기’로 청소년을 위한 옥상 정원 만들기 대형 프로젝트를 펼쳤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쉼터의 텅 빈 옥상에 정원을 만들기로 한 멤버들은 지인을 총동원해 한마음 한뜻으로 옥상 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처음 80여 평 허허벌판인 옥상을 본 멤버들은 어떻게 정원을 꾸며야 할지 막막했지만 화단 팀, 벽화 팀, 카페테리아 팀으로 나누어 일사불란하게 일을 진행했다.

화단 팀은 무거운 흙을 옥상까지 날라 다양한 종류의 모종을 심었고, 벽화 팀은 텅 비고 오래된 벽에 페인트 벽화를 칠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카페테리아 팀 역시 고장 난 테이블과 의자를 수리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카페를 꾸몄다.

이날 옥상 정원 프로젝트를 위해 조항리 아나운서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 황바울, 개그맨 박성광, 김기욱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나섰다.

역대 최다 인원이 총동원되어 만들어진 옥상 정원 만들기 현장은 11일 오후 11시 15분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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