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연인 천이슬과 첫 만남 공개 “설렁탕 집에서 배가 고파 만났다”

양상국

개그맨 양상국이 연인 천이슬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상국은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해 천이슬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평소 천이슬과 친분이 있는 김신영은 “양상국은 데이트도 하지 않는다더라. 게다가 도시락을 싸주는데도 맛이 없다고 까탈스럽게 군다”며 천이슬을 대신해 양상국에 대한 불만을 폭로했다.

이에 양상국은 “딱 한번 싸줬다. 그런데 맛이 없더라. 그렇게 말하면 계속 싸주는 줄 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후 천이슬을 향해 “어디서 착한 짓이야”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상국은 미녀를 사로잡는 방법, 무뚝뚝한 남자가 여자에게 대시 하는 법 등 연애강의를 펼치며 “천이슬과 첫 만남은 설렁탕 집에서 가졌으며 강남에 갔다가 배가 고파 만난 것 뿐이다”고 허세를 부려 또 한 번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과 천이슬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4일 정오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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