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재하가 영화 ‘거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신재하는 올해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한 신인. 극 중 24시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배우 지망생이자, 성소수자 현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거인’은 신재하의 두 번째 작품이다. ‘거인’에서 신재하는 보호시절 이삭의 집에서 성장기를 보내는 고등학교 3학년 범태 역을 맡았다. ‘이것이 우리는 끝이다’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신재하는 ‘거인’ GV행사 등에 참석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신재하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와 ‘거인’ 모두 너무 좋은 작품”이라며 “두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은 크나큰 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기회를 주신 김경묵, 김태용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거인’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기대해본다”고 희망했다.

현재 신재하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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